HW4.3
인간컴퓨터상호작용 과제입니다.
Evaluate
내가 작성하게 된 윤지환 학우의 proposal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.
이 학우의 어플리케이션의 목적은 사용자가 편하게 클릭 2~3번으로 이전의 핸드폰에서 컴퓨터로, 또 컴퓨터에서 새로운 핸드폰으로 사진을 옮길 수 있게 하는 것에 있다. 즉 HCI의 3대 요소 중 사용성의 원칙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.
우선 이 어플리케이션의 기본 화면이다.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의 혼란스러움을 막기 위해 입력/출력하는 폴더를 지정하는 browse 버튼을 제외하고는 모두 회색으로 클릭이 막혀 있다. 즉 처음 사용자를 배려해 직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.
사진을 가져올 폴더(input folder)를 지정하고, 사진을 옮겨 놓을 폴더(output folder)를 지정한 상태다. 이 상태에서는 초기 화면에서는 잠겨 있었던 checkbox와 option을 선택하는 창이 모두 파란색으로 활성화되어 있다. 이제 날짜별로 구분하는 옵션을 클릭하면 사진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되고 다 옮겨졌다면 작업이 끝나게 된다.
전체적으로 Visual Display Layout의 guideline을 잘 지켜서 만든 것 같다. 그렇지만 몇 가지 문제점도 있다.
Guideline
- Align items on a page && Structure for easy comparison : 사진을 직접 표시할 필요가 없고, 단지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사진을 표시하는 기능은 굳이 구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, 사진이 정상적으로 정렬되었는지 프로그램 상에서 확인하기는 어렵다.
- Optimize display density : 한 화면에 모든 정보가 모여 있다.
- Place important items at top center : 가장 중요한 입/출력 폴더를 지정하는 기능을 맨 위 중앙에 배치하였다.
Question
- 굳이 사진 정렬 옵션을 장소나 인물 등이 아니라 시간대 별로 나눈 이유가 있나?</br>
- 최근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능적 측면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아닌가?</br>
- 어플리케이션은 윈도우 기반 어플리케이션인데 만약 한 모바일 기기에서 다른 모바일 기기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사진을 전송하려면 필수적으로 컴퓨터에 연결을 해야 한다. 그렇다면 기존에 존재하는 블루투스 전송 방식이나, 핸드폰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전송 어플리케이션이 더 효율적인 것 아닌가?